오래 앉거나 손을 사용한 뒤 가볍게 움직이면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모든 손발 저림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성 신경 손상이나 신경 압박 등은 원인에 맞는 진료가 필요하며, 손목터널증후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근거도 제한적입니다.

갑작스러운 한쪽 감각 저하·힘 빠짐, 말·시야·보행 변화는 운동하지 말고 미국에서는 즉시 911을 요청합니다. 아래 동작은 응급 신호가 없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을 때만 시도합니다. 최근 수술·부상, 지속되는 감각 저하나 근력 저하가 있다면 먼저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1. 손가락을 천천히 굽혔다 펴세요
의자에 앉아 팔을 편하게 받치고 손목을 곧게 둡니다. 손가락을 편 상태에서 가운데 관절을 천천히 굽혀 손끝이 손바닥 위쪽을 향하게 합니다. 편안하면 약 5초 유지하고 다시 폅니다. 처음에는 3~5회만 가볍게 시도합니다. 이는 적응을 위한 보수적인 시작 예시이며 정해진 치료 횟수는 아닙니다. 손을 세게 쥐거나 끝까지 억지로 접지 않습니다.
2. 손목을 작은 범위로 움직이세요
팔꿈치를 탁자에 받치고 손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손목을 곧게 둡니다. 손목을 앞쪽으로 조금 굽혔다 가운데로 돌아오고, 뒤쪽으로도 편안한 만큼만 움직입니다. 각 방향 3~5회부터 시작하며 다른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체중으로 누르지 않습니다. 저림이 생기는 각도까지 버티지 말고, 불편하면 이 동작은 생략합니다.
3. 앉아서 발목을 펴고 당기세요
바퀴 없는 안정된 의자에 앉아 양옆을 잡습니다. 한쪽 다리를 편안한 만큼 펴서 발을 바닥에서 조금 띄웁니다. 발끝을 몸에서 멀어지게 뻗었다가 몸쪽으로 천천히 당깁니다. 반동 없이 좌우 각각 5회부터 시도합니다. 무릎이나 허리에서 저림이 뻗치면 멈춥니다. 발목 유연성을 위한 동작이며 발 저림의 원인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세 동작을 모두 할 필요는 없습니다. 편안한 동작만 짧게 해보고, 저림·통증이 늘거나 감각이 더 둔해지면 즉시 중단합니다. 멈춘 뒤에도 악화가 남거나 증상이 반복되면 진료를 받습니다. 저림을 참고 늘리는 것이 운동 목표는 아닙니다. 발 감각이 둔하거나 상처가 있다면 맨발 걷기·뜨거운 족욕으로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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